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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

코딩테스트 과외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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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sclaimer

개인 정보와 관련된 내용은 답변 불가합니다

이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

 

코테 과외와 관련해서는 후기글이 잘 없는 것 같아서 정보를 얻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.

절대 대회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이 아닙니다!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🙇🏻‍♂️🙇🏻‍♂️

 

저는 20년 8월부터 시작해서 21년 6월까지 약 9개월 가량 수업을 받았습니다.

당시 제 실력은 bfs 구현도 어려워하는 초심자였고, 문제를 보면 키보드에 불부터 지르는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.

(실버 문제에 10~20번씩 제출해서 AC받고 그게 공부 잘하는 줄 알던 시절이었습니다😞)

선생님은,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, CF 오렌지 이상의 실력이셨습니다.(당연히 대회 수상, 출제 경력도 있으십니다)

 

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고, 정말 유익했습니다.

중간에 솔브닥의 시스템이 개편되어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, 과외 이전 저는 경험치가 약 5십만점이었고(아마 실버로 추측됩니다) 이후에는 약 1500만점이고 플래티넘5입니다.

물론 2차에서 떨어지긴 했지만 카카오 커머스 1차 코테에 합격도 했었습니다.(2차는 과제 전형이었습니다)

 

대표적인 과외의 장점은 4가지가 있습니다.

1. 알고리즘을 배울 수 있다(배경지식)

2. 관련된 질 좋은 문제를 양껏 풀 수 있다(풀이 도출)

3. 이와 관련해 막히면 알려준다(구현)

4. 이외에도 여러가지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(손코딩, 눈디버깅, 공부법, etc...)

 

과외의 단점은 굳이 뽑아보자면 비용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개인적으로 과외가 가성비 제일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
 

아무튼 과외로 고민하시는분이 있으시다면 받으시기를 적극 추천해드립니다.

특히 반드시 과외가 아니더라도 정말 잘하는분께 수업을 받거나, 코드 리뷰 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.

 

p.s.

킹갓나정휘님의 블로그에서 과외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링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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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린지 얼마 안된 글인데 조회수가 많이 높네요

이 자리를 빌어 9개월간 고생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🙇🏻‍♂️🙇🏻‍♂️🙇🏻‍♂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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